신생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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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특징
생후 1개월 동안의 아기를 신생아라고 부릅니다. 신생아의 호흡과 맥박은 성인에 비해 빠르고 불규칙합니다. 정상 신생아의 호흡수는 분당 40~50회이며, 맥박수는 분당 120~160회 정도입니다. 이러한 호흡수, 맥박수는 아기가 평온할 때의 수치이며, 울거나 보채면 이보다 훨씬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태아의 체온은 모체보다 1℃정도 높지만, 출생 후부터는 성인과 체온이 같게 됩니다.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주위 환경의 온도변화에 영향받기 쉽습니다. 특히 추위에 의한 체온 손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방안을 덥게 하면서 너무 많이 싸주면 체온이 오를 수 있습니다.(다시 말해 신생아는 추위에도 약하지만 더위에도 약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체중은 출생시 약3kg(표준남아는 3.40kg, 여아는3.30kg), 신장은 약50cm(표준 남아는 50.8cm, 여아는 50.1cm) 가량이며, 두위는 남아가 34.1cm, 여아가 33.5cm, 흉위는 남아가 33.1cm, 여아가 32.7cm로 신생아는 머리가 비교적 커서 두위가 흉위보다 크며 차차 자라서 돌 때쯤 되면 흉위가 두위보다 커지게 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신생아는 생후 3~4일 동안 체중이 약간 감소했다가, 1주일쯤이면 출생체중으로 회복하고 이후 계속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 시각은 아직 불완전하여 빛을 비추면 약간 반응하는 정도이며, 얼마 동안은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청각기능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큰소리에만 반응하게 됩니다. 탯줄은 건조해가면서 검은 색으로 변하며, 생후 7~10일경 탯줄이 떨어집니다.
  • 신생아특징
아기방의 온도 및 습도
아기 방의 온도는 22~24℃,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아기는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하므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피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기는 퇴원 후 2개월까지는 아기의 보온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 후부터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므로 외기욕 등으로 서서히 피부를 단련하여 기온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법
모유수유 시에는 젖꼭지가 안 보일 정도로 깊이 물립니다. 분유를 먹일 때는 젖병 젖꼭지의 구멍 크기를 잘 조절하고 젖병을 기울여 젖꼭지가 항상 분유로 가득 차 있도록 해야 아기가 공기를 덜 먹게 됩니다. 체중이 적은 아기일수록 아직 빠는 힘과 소화능력도 부족하고 빨고 삼키는 동작의 조절이 힘들며 위,식도 근육의 탄력이 적어 자주 토하거나 사래가 잘 들므로 천천히 쉬어가며 먹여야 합니다.
혹시 아기가 빠는 힘이 너무 약하면 젖병꼭지를 돌리거나 턱을 손으로 누르는 등의 자극을 주면서 먹입니다.
또 부드러운 젖꼭지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기가 먹은 것을 자주 게워올리는 경우는 수유 후 30분 정도는 아기의 상체를 높인 자세로 안고 있는 것 이 좋습니다.
  • 만약 토했다면 토물이 기도로 흘러들어가지 않게 고개를 옆으로 하고 닦아준 후 호흡이 안정적인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때는 밤에도 수유를 하게 되는데 대개 퇴원후 한 달 부터는 밤 동안 수유간격이 길어지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밤에 충분히 먹인 후에 재우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6개월이 되면 깨지 않고 자지만, 아기 개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게 조절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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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시키기
아기는 모유, 분유를 먹을 때 공기도 함께 삼킵니다. 그래서 수유후에는 트림을 시켜서 삼킨 공기를 빼주어야 합니다. 아기를 안고 등을 가볍게 문질러 트림을 시킵니다.
이때 트림하면서 젖을 조금 게우는 수도 있습니다. 혹시 트림을 잘 안 하는 아기의 경우는 5~10분간쯤 세워 안고 충분히 등을 가볍게 문질러 주고 눕힐 때도 오른쪽으로 눕히면 좋습니다.
신생아 목욕
목욕은 아기의 청결과 피로회복 뿐 아니라 아기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아기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어머니와 아기사이의 애착이 커지는 기회입니다. 또한 아기의 전신을 잘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목욕 시 주의사항

목욕에 필요한 물품을 빠짐없이 준비합니다.

목욕 시간은 아기가 배가 고파서 보챌 때나 수유 직후는 삼가합니다.

목욕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합니다.(팔꿈치를 담가보아 따뜻하게 느끼는 정도)

목욕 시간은 5~10분이 적당하며 너무 길면 아기가 지치기 쉽습니다.

가제 수건 등으로 입안을 부드럽게 닦습니다.

아기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약산성 아기용비누를 사용해야 합니다.(일반 적인 세수비누는 약알카리성임)

탯줄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거나, 떨어진 직후에도 아기의 전신을 물에 푹 담그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신체의 일부분처럼 생각하시고, 단 물기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감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알코올로 닦아 주어도 무방합니다. 만약 제대감염이 있는 경우, 탯줄이 바삭마르지 못하고 축축하며, 냄새가 나고, 주위 피부가 붉게 됩니다.

목욕순서

아기 옷을 벗기기 전에 얼굴을 씻기고 머리를 감깁니다.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서 꼭 짠 후에 눈부터 시작하여 얼굴을 닦아줍니다. 아기의 얼굴을 씻기는 타월은 항상 몇 개 준비해 두고 다른 빨래와는 구별하여 깨끗하게 세탁해 놓으면 편리합니다.

아기의 옷을 벗기고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발부터 욕조에 담급니다.

앞면은 목에서 가슴 순으로 내려가며 닦아주고 특히 피부가 접힌 부위는 잘 씻어 줍니다. 여아의 경우는 생식기를 앞쪽에서 뒤쪽으로 씻어줍니다. 뒷면은 엎어서 마찬가지로 위에서 아래로 씻어줍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타월에 아기를 눕히고 목부터 물기를 닦아줍니다. 특히 접힌 부위는 피부가 짓무르지 않도록 물기를 잘 닦아냅니다.

  • 사타구니, 항문주위, 겨드랑이, 목 주변 같이 살이 겹치는 곳에 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가 땀, 소변 등에서 물기를 흡수하여 밀가루 반죽처럼 변하게 됩니다. 오히려 살이 더 짓무르기 쉬우므로 살이 접히는 곳은 파우더를 바르기보다는, 물기를 잘 닦고 그냥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열이 있거나 감기에 걸려 아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부분 목욕만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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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관리
아기가 대소변을 본 후에는 깨끗이 닦아주고 물기 없이 말려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기저귀를 제 때 갈아주지 않으면 아기의 피부에 자극이 되고 심하면 살갗이 짓무르고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아기의 기저귀가 불그레하여 얼룩이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기가 소변을 본 후 시간이 경과되어 소변이 공기에 노출되어 주황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가 아니라 소변으로 배설된 요산염 때문으로 아기들의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기에는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혈뇨와 구분이 안되므로 평소와는 다른 색이라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기의 엉덩이를 닦아주려고 엉덩이를 들 때는 발목보다 더 위 부분을 어머니의 가운데 손가락에 끼워서 너무 세게 잡아당기지 않고 들어야 합니다. 몸의 접힌 부분이나 항문 주위 엉덩이는 물 휴지로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이때 남자아기는 음낭을 들어 올려서 음낭과 그 주변을 세밀하게 닦아주며 여자아기는 요도로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항문방향으로 닦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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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2-05-23